9일 오전 8시57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복합건물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서 김모(35)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3층 PC방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사건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확인, 김씨의 사회선배인 윤모(38)씨를 용의자로 검거했다.
윤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이 건물 2층 주점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관련해 김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흉기로 김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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