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과 아이들 모두 근사한 콧수염을 달고 있습니다.
양쪽 끝이 말려 올라간 수염부터 일자수염까지, 모양도 천차만별입니다.
서로를 쳐다보며 이곳 저곳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는데요.
미국 미시간 주에서는 콧수염을 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모이는 지를 놓고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독특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두 649명이 참여해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각종 스트레스로 정신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좀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게 행사의 기획 의도라는데요.
토요일 아침, 시청자 여러분들도 건강한 웃음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