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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6언더파 공동 선두…매킬로이에 KO승!

<앵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와 맞대결에서 KO승을 거뒀습니다. 7타나 앞섰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매킬로이의 드라이브 샷이 좌우로 춤을 추는 사이 타이거 우즈의 아이언 샷은 똑바로 핀을 향했습니다.

우즈는 장타 대신 정확성으로 타수를 줄였습니다.

퍼팅감도 좋았습니다.

4번 홀에서는 12m 내리막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고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우즈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쳐 버바 왓슨 등 4명과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매킬로이는 1번 홀에서 이글을 하고도 1오버파 공동 50위에 머물렀습니다.

드라이브 샷 거리가 우즈보다 평균 28야드나 멀리 나갔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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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이 인터밀란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선제골을 넣어 최근 8경기에서 10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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