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016년 차기 미국 대선 예비 후보 가운데 가장 지지율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연구소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지지율이 4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7%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 지사보다도 7% 높은 수준입니다.
폴 라이언 하원의원이 등 다른 공화당 후보와의 격차는 더욱 컸습니다.
여론조사연구소 피터 브라운 부소장은 클린턴 전 장관이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데다 20년 이상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친근한 인상을 심어줬다며, 2016년 대선을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퀴니피악 대학의 여론 조사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천 944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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