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여부를 즉시 판정할 수 있는 레이저 검사법이 나왔습니다.
영국 과학기술위원회는 유방 X선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조직이 보일 때 해당 조직이 유방암인지를 그 자리에서 판단하는 레이저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개발된 레이저 검사법은 의심되는 조직이 있는 부위에 레이저를 쏘아 반사된 빛을 분석합니다.
반사된 빛은 유방조직의 화학성분에 따라 그 패턴과 색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유방 X선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혹이 발견됐을 때 의심되는 조직을 채취해야 했던 기존 검사의 불편함을 덜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개발된 검사법을 돼지에 적용한 결과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인간 유방조직에 대한 실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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