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답답한 시야…안개·미세먼지 비상

들으신 것처럼 먼지 안개에 비상입니다.

지금도 곳곳에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가 답답한 모습 보이시죠.

그나마 전시간에 비해서 많이 옅어진 상태인데요.

그래도 철원이나 춘천, 원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몇 백미터에 머물고 있고, 일부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이렇게 안개 주의하셔야겠고요, 낮동안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뿌옇게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8일)도 서울의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고온 현상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는데요, 연무가 남아있겠고 또 중부 지방에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는 21도로 올라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좀 떨어질텐데요, 그래도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