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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제재 결의 '균형 취했다'" 지지 표명

중국 "북한제재 결의 '균형 취했다'" 지지 표명
중국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에 균형을 취했다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친강 대변인은 성명에서 중국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에 필요하고 적절한 대응을 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친 대변인은 안보리 결의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를 반영하고 평화적 수단으로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자고 다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 국제사회의 근본적인 이익이라며 관련 당사국이 자제하고 긴장을 고조할 어떤 행동도 삼가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국이 협상을 통해 6자회담 틀 안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고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안보리 결의 채택 직후 담화를 통해 이렇게 밝힌 뒤 북한이 절대 도발행위를 하지 않기를 강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대북제재 결의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 북한의 핵무기와 이와 관련된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물론 다른 유엔 회원국들도 이번 결의를 충실히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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