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18분께 충남 서산시 석림동의 한 주택에서 주인 김모(39)씨가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다른 지역에 사는 김씨 가족들로부터 김씨가 자살할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경찰이 집으로 출동했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는 것.
김씨는 숨지기 전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안에 번개탄을 다량 태운 흔적이 있고, 문틈이 테이프로 밀봉된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산=연합뉴스)
서산 한 주택서 30대男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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