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티베트 망명정부 "시진핑 티베트 정책변화에 비관적"

티베트 망명정부 "시진핑 티베트 정책변화에 비관적"
티베트 망명정부가 시진핑 총서기 중심의 중국 새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티베트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가 올 것 같지 않다고 회의를 표시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 정부의 롭상 상가이 사장은 새 정부가 티베트 정책에 개혁을 단행해 평화와 화합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기대가 실현될 거라고 낙관하긴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친 중국 당국과의 정치 협상에 진전이 없었지만, 시간은 티베트 편이라며 장기 투쟁에 들어갈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대학의 중국 헌법 전문가는 시진핑 총서기의 새 정부는 경제정책, 부패척결, 미국과의 협상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티베트 정책은 재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티베트 5개 비정부기구는 오는 10일 티베트 분리독립 요구 시위가 거셌던 지난 2008년을 기념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