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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모금함 통째로 4차례 훔쳐

불우이웃 모금함 통째로 4차례 훔쳐
4차례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통째로 훔친 20대 여성이 CCTV에 잡혀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시내 금융기관과 상점 등을 돌며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 사이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 금융기관과 상점 등을 돌아다니며 4차례에 걸쳐 모두 8만7천원이 든 모금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이씨는 훔친 돈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상점 업주로부터 모금함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상점내 CCTV를 확인, 이씨가 혼잡한 틈을 타 가방안에 모금함을 넣는 것을 알아냈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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