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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 광유' 옥외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앵커>

경북 구미시 한국광유의 옥외 중유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오전 8시 21분쯤 경북 구미시 한국광유의 중유 옥외탱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구미소방서는 저유탱크에서 중유를 옮겨 실은 탱크로리가 출발한 뒤 5분이 지나 옥외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당시 현장에는 직원 3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폭발 당시 탱크에는 탱크로리에 중유 2만 4천ℓ를 옮겨 싣고 남은 4천ℓ가 들어 있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인력 19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오전 8시 51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진화에 사용한 소화수가 소하천에 흘러들어 오일펜스와 흡착포를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청은 기름이 하천으로 유입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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