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자정을 넘긴 12시 반, 9.11 이후 미국이 10년간 쫓아온 알 카에다의 수장 빈 라덴 사살 작전이 펼쳐집니다.
CIA 요원의 시선으로 긴박한 작전 상황을 다큐멘터리 영화처럼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캐스린 비글로우/감독 : 관객이 실제처럼 특수부대의 기습작전과 추적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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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구역에서 벌어진 아동 유괴 살해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은 사람과 사물에 손을 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초능력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 대신 두 남자의 우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강우/주연배우 : 범인을 잡기 위해서 서로 어울릴 수 없는 둘 간에 연대가 생기는 거죠. 독특한 형제애도 생기고 의리도 생기고, 그렇게 치유해 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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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돼 만날 수 없었던 오빠가 25년 만에 병에 걸려 일본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옵니다.
주어진 3개월의 시간, 터져 나오는 슬픔을 참으며 가족은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재일교포 양영희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북송사업으로 생이별해야 했던 이들의 아픔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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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상상력을 가미해 원작의 주인공 '도로시' 대신 괴짜 마법사 '오스카'의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뛰어난 컴퓨터그래픽과 3D 기술로 환상의 나라 '오즈'를 화려하게 표현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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