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시장을 호령했던 거치형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모두 블랙박스로 눈을 돌릴 정도로 이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많이들 쓰시는데요.
이 가운데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이른바 '소셜 내비게이션'이 인기입니다.
국내 벤처업체가 개발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입니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안내에 따라 운전하는 건 다른 앱과 같은데요, 이 앱의 특징은 이용자가 겪는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서버로 전송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알려준다는 겁니다.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분석해 이 길이 막히는지 잘 뚫리는지를 공유한다는 건데요, 물론 내가 가는 길이 지금 많이 막히면 짜증이야 좀 나겠지만, 그래도 내 뒤에 있는 운전자들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서 미리 우회를 할 수가 있겠죠.
[박종환/록앤올 대표 : 소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게 되면 운전 중에 사고가 발생했거나 속도가 갑자기 막히는 구간이 발견되었을 때 이러한 정보들을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과 같이 공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독특한 벌집 모양의 초기화면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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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스마트폰을 꼭 쥐고 자주 들여다보기 때문에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놓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요.
집에 있을 때는 충전 중인 전화로 연락이 온 줄 모르고 있다가 가끔 곤란할 때가 있죠.
LG 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선보인 전화 알리미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은 충전기에 꽂아두고 TV를 보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이렇게 TV 화면 하단에 신호음과 함께 전화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 내용도 화면에 띄워 줘서 굳이 스마트폰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손정효/LG 유플러스 차장 : 방안에 들어가서 충전을 하게 되면 대부분 진동 모드로 되어있기 때문에 거실에서 TV를 시청하는 중에 전화를 놓치거나 또는 중요한 문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스마트폰과 IPTV 셋톱박스에 각각 해당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 해주면 쓸 수 있는데요, TV는 여러 사람이 같이 볼 수도 있으니까 전화를 건 사람의 번호나 받은 메시지의 내용까지는 화면에 띄워 보고 싶지 않다, 그런 분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설정을 통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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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전화 한 번 걸려면 어떻게 하십니까?
먼저 잠금부터 해제하고 전화 버튼 찾아서 누르고, 숫자판 아니면 최근 기록 찾고, 바쁘기라도 하면 굉장히 답답한데요.
예전 피처폰의 숫자판을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SK 텔레콤이 곧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넣은 '간편 모드'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면, 이렇게 예전에 많이 보던 금속 느낌의 숫자판이 나타납니다.
큼직한 버튼이 시원시원하죠.
이 상태에서 전화번호를 누른 뒤 바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화면 윗쪽에는 문자, DMB, 앨범 등 자주 쓰는 기능을 모아놨고, 여러 번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홈 버튼 하나로 다시 눈에 익은 숫자판으로 돌아갑니다.
시스템과 직접 연동이 되는 프로그램이라서 신규 스마트폰에만 기본 탑재돼 출시되는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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