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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샤프에 지분 투자 공식 확인

삼성전자, 샤프에 지분 투자 공식 확인
삼성전자는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재팬'을 통해 샤프의 신주 3%를 취득하고, 샤프는 104억엔, 우리 돈으로 천200억원을 조달해 주력인 LCD 패널 사업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분투자 배경에 대해 LCD패널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래선 다변화 차원에서 샤프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샤프는 일본 가메야마 등에서 LCD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중소형 LCD과 60∼70인치대 대형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분 인수 작업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는 협력관계 강화 목적의 투자인 만큼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30일 전자펜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갖고 있는 일본 와콤 지분 5%를 매입하는 등 일본 IT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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