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6일 오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7명의 선원 수색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헬기를 타고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해상에 있는 목포해경 3009함에 내려 김문홍 서장으로부터 수색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청장은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해경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15개 구역으로 나눠 항공기 3대, 경비정 20척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고 어선 잔해를 중심으로 122구조대 등 잠수요원 35명을 투입, 수중 수색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 상황실에는 실종자 유가족 10여 명이 모여 수색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전해들으며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이강덕 해경청장,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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