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6일 기초연금 재원과 관련해 "기초 연금이 자꾸 국민연금과 통합한다니까 거기서(국민연금에서) 돈을 갖다 쓰지 않느냐고 걱정하는 분이 많은데, 그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진 내정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박근혜 대통령도 확실한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저도 여러 번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4대 중증 질환(암ㆍ심장ㆍ뇌혈관ㆍ희귀난치성 질환) 보장과 관련해 선택진료비와 병실료가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앞으로 차차 재정이 확보되면 늘려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 내정자는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지연으로 새 정부 출범이 차질을 빚는 데 대해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해결돼야 하는데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면서도 걱정은 항상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진영 "기초연금에 국민연금 돈 갖다 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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