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이 14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이 3천274억 달러로 한달 전보다 15억1천만 달러 줄었습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11년 12월 3천64만 달러를 기록한 뒤 올해 1월까지 13개월 동안 매달 늘어왔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이 약세를 보여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 규모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스위스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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