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이후 급격히 강화했던 항공기 휴대물품 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됩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은 오는 4월 25일부터 항공기 탑승객들이 기내에 휴대용 칼과 골프·하키채 등을 휴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연방교통안전청의 존 피스톨 청장은 현지시간으로 5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항공안전콘퍼런스에 참석해 항공기 휴대물품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휴대용 칼은 접이식이면서 날의 길이가 6cm보다 작고 폭이 1.27cm 이내이면 기내 휴대가 가능합니다.
다만 9.11 테러 당시 사용됐던 것과 유사한 면도날 등은 여전히 휴대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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