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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 어뢰 '홍상어', 8발 중 3발 불발

시험발사 실패

1천억 원 어뢰 '홍상어', 8발 중 3발 불발
국산 대잠수함 어뢰인 '홍상어'가 시험발사에서 '전투적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기술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방위사업청은은 "홍상어가 실전배치되고 지난해 7월 첫 시험발사 실패 이후 8발의 추가 시험발사를 했지만 5발만 가상의 표적에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도 무기가 군사용 적합 판정을 받으려면 시험평가에서 명중률이 75%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오는 8월까지 기술적인 검토를 실시한 후에 추가로 4발을 시험발사해 홍상어 2차 양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홍상어는 지난 2000년부터 9년 동안 국방과학연구소가 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사거리 20㎞의 대잠 어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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