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김지우가 스타 셰프 레이먼 킴으로부터 받은 달콤했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최근 김지우는 SBS E!‘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 출연해 자신이 받은 프로포즈의 추억을 밝혔다.
김지우에 따르면 레이먼 킴의 프러포즈는 외모만큼이나 우직했다. 레이먼 킴은 김지우와 자신의 지인 50여명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 속 지인들은 모두 ‘레이먼 킴과 결혼해달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었다. 김지우는 당시 레이먼 킴이 다리가 다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인들 모두를 한 명씩 방문해 도움을 부탁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우는 “다이어트 중인 나를 위해 얼마 전에도 직접 참나물 샐러드를 만들어줬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며 ”무섭게 생겼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섬세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지우의 다이어트 비결와 피부 관리법 등이 공개될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는 3월 5일(화)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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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