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볼쇼이발레단의 세르게이 플린 예술감독을 황산으로 공격한 용의자 1명이 체포됐습니다.
모스크바 경찰은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는 "여러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 뉴스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용의자가 볼쇼이발레단 소속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발레리노 출신인 플린 감독은 지난 1월 17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건물로 들어가려다 복면을 쓴 범인이 얼굴에 황산을 뿌려 2주간 화상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 직후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볼쇼이발레단의 댄서들 사이에 치열한 암투가 이번 사건의 배후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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