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과 박희본이 라디오 나들이를 한다.
김동호 감독과 박희본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호 감독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주리’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소감은 물론 김태용 감독, 강우석 감독 등 대한민국 영화계의 블록버스터급 제작진과 함께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그가 이제까지 경험한 여러 국내외 영화제의 다양한 이야기까지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희본 또한 안성기, 강수연과 같은 쟁쟁한 대선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영화제에서 생긴 일’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김동호 감독과 박희본이 대한민국 각종 영화제에서 겪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들도 소개한다. 방송 중 사연이 채택된 청취자들에게는 김동호 감독이 직접 고른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티셔츠, 수첩,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호 감독과 박희본이 출연하는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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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