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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번 주 채택될듯…미중 잠정합의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번 주 채택될듯…미중 잠정합의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제재 결의가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채택될 전망입니다.

유엔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6일) 새벽 1시 15개 이사국이 참가하느 비공개 안보리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결의안 내용을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논의를 거듭해온 미국과 중국이 어제 제재 방향에 대해 잠정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안보리 회의에서 제재 결의안 초안이 완성될 경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는 기존 대북 제재보다 한층 강화된 조치가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결의안 문구도 `촉구한다'거나 '요구한다'는 완화한 방식보다는 `결정한다'처럼 강제성을 띤 표현이 쓰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안보리의 제재를 받는 북한의 단체와 개인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채택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실질적 압박을 가한다는 차원에서 북한의 대외무역과 돈줄을 더욱 강하게 죄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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