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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들 어학교재 구매 피해 급증

대학 신입생들 어학교재 구매 피해 급증
신학기를 맞은 대학 신입생들이 영어 잡지나 어학교재를 샀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어잡지나 어학교재 관련 소비자 피해가 재작년 87건에서 지난해 135건으로 55%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접수된 피해건수 222건 가운데 미성년자의 계약취소 요구 거절이 9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피해의 43.2%인 96건이 신학기 초기인 2월부터 4월에 집중됐습니다.

미성년자 피해 94건 가운데 37.2%인 35건은 학교 강의실이나 주변에서 어학교재 견본 등을 제공하겠다는 제의에 넘어가 개인 정보를 제공했다가 집으로 교재를 배송받아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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