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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방문자 주민번호 불법수집·보유

한국전력공사가 주민등록번호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8월까지 한전 본사를 방문한 외부인의 주민번호를 출입자 관리 시스템에 입력했고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은 공공기관이 법령에 별도 규정이 없는 한 당사자 동의 없이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식별 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하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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