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억 원대 장물 휴대폰 중국 밀수출 일당 16명 검거

5억 원대 장물 휴대폰 중국 밀수출 일당 16명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도난·분실 휴대전화를 여러 단계를 거쳐 사들여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장물취득)로 중국인 엄모(23)씨와 한국인 서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휴대전화 절도범, 지역매입책, 중간매입책 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엄씨 등 일당 16명은 2012년 10월 20일께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시가 5억 2천여만원 상당의 장물 휴대전화 2천여 대를 사들여 이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족인 엄씨는 한국인 서씨와 함께 중간매입상들이 지역매입상과 절도범들에게서 개당 5만원가량을 주고 사들인 장물 휴대전화를 넘겨받아 중국 현지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에게 웃돈을 받고 밀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대포통장을 통해 돈을 주고받으며 고속버스 화물로 전달받은 장물 휴대전화를 다시 항공화물 등을 통해 중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휴대전화 절도범을 검거한 후 장물 휴대전화 유통경로를 역추적해 엄씨 일당을 붙잡아 휴대전화 72대와 매입자금 3천여만원을 압수했다.

(광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