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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승환 장녀, 美국적 갖고 사시 합격"

민주 "서승환 장녀, 美국적 갖고 사시 합격"
민주통합당은 서승환 국토교통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각각 자녀 국적 관련 의혹과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미국에서 태어난 서 내정자의 장녀가 미국 국적만 보유한 상태에서 사법시험에 응시해 합격했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한 2010년 이후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당시 외국인이 사법연수원에 입소한 사실이 없어 서 내정자의 장녀가 한국 국적일 때 주민번호를 사용해 사법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정응시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의원은 이어 "서 내정자가 장녀의 한국 국적이 상실된 상태에서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시켜 보험혜택을 받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내정자는 "장녀가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당시 미국 국적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법시험은 자격시험으로 국적을 불문하고 응시할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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