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해가 하류에 대한 반격을 개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5회에서 수애(주다해 분)는 하류(권상우 분)에 대한 반격으로 차심봉(고인범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애는 의붓오빠 주양헌(이재윤 분)을 시켜 차심봉에게 접근, 하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수애는 “하류 원양어선 태우고 바다에 나가있다면서”라며 “내가 너희 아버지 만나서 하류 죽었다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건강도 안 좋다면서”라며 하류를 협박했다.
이에 하류는 “주다해 너 아버지 털끝 하나 건들지 마”라며 말했지만 주다해는 “네가 내 가족 곁을 맴도니깐 답례로 너희 가족을 만나고 싶을 뿐이야. 지금 너희 아버지한테 식사 대접하러 가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주다해는 “너뿐만 아니라 네 주변 사람까지 다치는 수가 있어”라며 자신을 방해할 경우 하류의 가족에게까지 손을 댈 것이라고 경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