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인근 서부간선도로에서 도로 엎드려 있던 30대 남성이 트럭 두 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로에 엎드려 있던 34살 지 모 씨를 치고 간 혐의로 화물트럭 운전사 44살 이 모 씨와 43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씨는 오늘 오전 3시쯤 사고 지점에서 6~7㎞ 떨어진 경기도 광명 자택에서 속옷만 입은 채 뛰쳐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지씨가 사고 지점까지 오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부간선도로서 속옷차림 30대男 트럭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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