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축구 외국인 선수 J(25)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J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박 모(28)씨 등 남성 2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당시 만취상태였으며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출신인 J씨는 지난해 7월 K리그 모 구단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뛰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해 계약해지를 앞두고 있었다.
소속 구단 관계자는 "출국을 앞두고 지인들과 고별 파티를 하다 생긴 일"이라며 "계약 해지를 하루 남겨놓고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유감"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뭘 쳐다봐' 프로축구 외국인 선수 폭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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