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심은하에 러브콜 “다시 한번 연기하고파”

배우 한석규가 심은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석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텔 미 썸딩’에서 호흡을 맞춘 심은하를 떠올렸다.

한석규는 심은하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은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꼭 한 번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털어놨다.

이어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의 크리스마스’ OST를 직접 불러 모두를 추억에 잠기게 했다.

한석규가 출연한 방송은 4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