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째 1%대를 기록했지만 식탁물가를 가늠하는 신선식품 지수는 7.4% 올랐고 특히 신선채소는 25.1%나 급등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에 비해 1.4%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으로 2% 미만인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입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3% 올랐고 1월보다는 0.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2월보다 0.8% 상승했고 1월보다는 0.4% 올랐습니다.
하지만 신선식품의 경우 1년 전보다 7.4%, 1월보다는 1.8%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선채소는 지난해 2월보다 25.1%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 비해 배추는 182%가 뛰었고 당근 173%, 양파는 83% 폭등했습니다.
공업제품의 경우 1년 전보다 0.7% 올랐고 공공서비스도 1.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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