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책 구입액이 2년째 급감해 월 2만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서적 구입 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만9천26원으로 2011년 2만570원보다 7.5% 줄었습니다.
가계동향조사 대상을 전국 가구로 확대한 2003년 이래 2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2003년 이전 통계인 '2인 이상 도시가구' 기준으로도 지난해 월평균 서적 구입액은 만9천314원으로 1999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도서구입비가 급감한 이유로는 출판업계 장기침체와 도서인구 감소가 꼽힙니다 지난해 서적 출판업의 생산지수는 93.5로 2000년 78.3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1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성인의 일반도서 독서율은 66.8%로 2년째 7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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