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7번째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 협조자들이 훈장 등 포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 동안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317명과 세정협조자 66명 등 572명 등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납세자의 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에스테크 박진섭 대표이사가 수상했습니다.
연예인 중에서는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마약류 밀수입 근절 등 홍보활동을 한 가수 태진아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 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자진납부한 현대자동차 등 13개 기업은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