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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부근 개구리서 고농도 세슘 검출

후쿠시마 원전 부근 개구리서 고농도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근처의 다양한 육상동물에서도 고농도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농공대와 홋카이도대 공동 조사 결과를 보면 2년 전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40㎞가량 떨어진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에서 잡은 개구리 한 마리에서 ㎏당 6천7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식품의 방사성 물질 기준치인 ㎏당 100 베크렐의 67배에 달하는 수칩니다.

같은 조사에서 민물게에선 세슘 2천843베크렐, 곤충인 꼽등이와 딱정벌레에선 각각 4천313베크렐, 957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연구진은 먹이사슬 상위층의 동물에서 더 많은 방사성 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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