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할인ㆍ무료쿠폰이 도착했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클릭하면 많은 요금이 청구되는 스미싱, 즉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 민원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올들어 지난달 25일까지 국민소통 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스미싱 피해 민원이 모두 260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싱 피해 민원은 지난 1월에는 하루 2, 3건 정도에 그쳤으나, 2월에는 하루 평균 10건 이상으로 급증했고, 많을 때는 하루 2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으로는 휴대전화에 전송된 유명 패스트푸드의 할인ㆍ무료쿠폰 메시지를 클릭하거나 다운로드를 받으면 거액의 현금이 결제되는 형태가 많았으며, 피해 지역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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