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이번엔 뮤지컬이 아닌 뮤지컬 개그에 도전했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개투제라블' 녹화에 깜짝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해미는 합교 급식이 맛 없다고 격분하는 학생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영양사로 변신했다. 이 장면에서 영화 '레미제라블' 의 장발장을 괴롭히는 자베르를 연상케 하는 박해미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 개투제라블 깜짝 등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해미 개투제라블 깜짝 등장으로 더 풍성한 무대가 될 것 같다", "박해미 개투제라블에서 어떤 폭풍 가창력을 보여줄까?", "박해미 개투제라블 등장 너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투제라블'은 '개그투나잇'의 개그맨들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선보이는 뮤지컬 개그다.
박해미의 개그뮤지컬 도전은 2일밤 12시 10분 '개그투나잇'을 통해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