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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앞바다서 기준치 5천배 '세슘 물고기'

일본 원전 앞바다서 기준치 5천배 '세슘 물고기'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5천 배 이상 넘긴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로는 최대치인 ㎏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어류 최대치는 역시 제1원전 항만 안에서 잡은 개볼락에서 검출된 25만 4천 베크렐이었습니다.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 51만 베크렐은 일본 정부가 정한 일반 식품의 세슘 기준치의 5100배에 해당합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후쿠시마 어민들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문어 등 일부 어종을 잡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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