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불상을 훔친 절도범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상을 훔친 일당 가운데 달아났던 65살 김 모 씨 등 3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경찰에 먼저 붙잡힌 다른 절도범들과 함께 일본 나가사키현 가이진 신사에 보관 중이던 국보급 불상인 동조 여래 입상과 관음사에 있던 금동 관음보살좌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구의 한 병원에서 용의자 가운데 한 사람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20일 병원 등지에서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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