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액세서리 만들기? 14년동안 혼자 살다보니…”

배우 정려원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 녹화에 참여한 정려원은 독특한 문양과 패턴으로 디자인 된 핸드메이드 팔찌를 공개하며 그녀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자랑했다.

MC 윤범은 정려원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지만 정려원은 팔찌에 직접 새겨 넣은 ‘RYU’라는 자신의 이니셜을 보여주며 본인 디자인이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다.

정려원은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주는 재미가 있다“며 ”평소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도 자주 한다“며 윤범에게도 잘 어울리는 팔찌를 골라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정려원은 “자신이 만든 팔찌를 담는 파우치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밝혀 지켜보던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정려원은 “14년 동안 혼자 살아보라. 집에서 이런 것 밖에 안 한다”고 덤덤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이 공개하는 ‘려원스타일’ 액세서리는 5일 화요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동시 방송 되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서 공개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