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연착륙에 성공했다.
오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은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8.4%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첫 게스트로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은지원이 출연하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데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강혜정, 박지영, 정만식, 홍석천, 황광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한 토크를 보여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혜정과 홍석천, 박지영의 실생활 경험을 담은 29금(?) 토크와 정만식의 진정성 있는 연애담 등은 시청자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MC 김희선은 첫 회에 비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고, 출연자들이 뿌리는 바람을 맞으며 즉석 CF를 연출하는 등 방송 2회 만에 ‘화신’의 안방 공주로 자리 잡았다.
한편 ‘화신’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5.1%, KBS2TV ‘달빛프린스’는 3.1%로 나타났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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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