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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 '환율전쟁'서 선방…경상수지 12개월째 흑자

한국 무역 '환율전쟁'서 선방…경상수지 12개월째 흑자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가들의 환율전쟁이 벌어진 지난달에도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잠정 집계한 2013년 1월 중 국제수지 자료에 따르면 1월 경상 수지는 전달보다 1억 천만달러 늘어난 22억5천만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보통신기기와 석유제품, 승용차 등이 수출 증가율 두자릿수를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와 달리 설날이 2월로 넘어가 1월 영업일수가 늘었고 선박 영수 대금 규모도 커 경상수지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원화 강세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3천만 달러 흑자였던 서비스 수지는 9억 3천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직접투자는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로 순유출 규모가 6억7천만달러에서 14억2천만달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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