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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6·25때 사용된 포탄 발견

태안서 6·25때 사용된 포탄 발견
대전의 공사장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무더기로 발견된 데 이어 충남 태안에서도 유사한 폭발물이 발견됐다.

27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태안군 남면파출소 뒤 공터에서 나무심기 작업후 잔가지를 정리하던 박모 순경이 지름 6.5㎝, 길이 29㎝의 폭발물 1개를 발견했다.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이 폭발물은 6·25 당시 국군과 미군이 사용한 75㎜ 고폭탄으로 밝혀졌다.

남면파출소의 한 관계자는 "토지주인 이모씨가 밭에 나무를 심은 뒤 파출소 경내로 잔가지가 넘어와 이를 정리하던 중 폭발물을 발견했다"며 "군 폭발물처리반이 오후 8시께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고 말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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