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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보안 해제 후 수억대 절도범 검거

금은방 보안 해제 후 수억대 절도범 검거
금은방의 사설경비시스템을 해제하고 수억 원대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4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수억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6일) 오후 광주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는 김씨를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도주과정에서 경찰차와 택시를 들이받고 가스총을 쏘며 저항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4명이 다쳐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씨의 차 안에서는 훔친 귀금속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미리 금은방 주인의 보안카드와 매장 열쇠를 훔쳐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 동기와 여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씨는 지난 22일 아침 6시쯤 광주 송정동에 있는 금은방 보안시스템을 해제하고 침입해 수억 원어치의 금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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