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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벼 신품종 '하이아미' 농가에 보급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26일)은 벼 신품종 보급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밥맛좋고 수량도 많은 벼 신품종을 농촌진흥청이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합니다.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올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벼 신품종 '하이아미'.

현재 중부지역에 많이 보급돼있는 '추청벼'보다 질과 양면에서 한수위라고 하는데요.

추청벼보다 무엇보다 수량이 20%가량 더 생산돼 경제적인 효과가 뛰어난데다, 병충해에도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정응기/농진청 연구관 : 도열병이나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한 유기농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가 굵고 실해서 바람에 덜 쓰러지는 품종이 되겠습니다.]

또한 하이아미는 밥맛도 좋은데요.

더운 밥은 물론 밥을 지은 후 오래 지나도 맛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 평가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경기지역에 70톤을 비롯해 모두 270여 톤의 하이아미 종자를 보급하는 한편, 쌀시장 개방에 대응해 오는 2015년까지 최고품질의 벼품종 10여 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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