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채용인원은 적고 또 취업 재수생은 많고, 올해 대졸자들 그 어느때보다 취업이 어렵습니다. 자치단체에서 이들을 위한 취업교실을 열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파주시가 청년취업교실을 만들었습니다.
취업에 꼭 필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부분을 하나씩 짚어주는 맞춤형 강좌, 함께 보시죠.
파주시가 마련한 취업교실입니다.
이력서 쓰기부터, 직업심리검사, 모의 면접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다시 점검합니다.
[우장혁/파주시 조리읍 : (올해 졸업생이 아니고?) 예. 올해 졸업생 아닙니다. (언제 졸업했죠?) 5년됐습니다.]
참가한 15명은 모두 전문대 졸업 이상, 해외 유학을 다녀온 사람도 있습니다.
[중국말을 잘한다고, 해외를 다녀왔다고 해서 이득이 된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불이익을 당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어학실력이나 경시대회, 해외연수 같은 스펙을 계속 쌓고 있지만 취업문이 너무 좁습니다.
[최인호/파주시 아동동 : 취업해서는 쓸모없는 자격증들까지 따야되는 과열경쟁때문에 스펙을 올리는 게 힘들고….]
참가자들은 정작 이력서나 면접같은 기본적인 부분에 너무 소홀했다고 아쉬워 합니다.
[이송의/파주시 조리읍 : 1대 1로 피드백을 해주시고,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도 나의 직무목표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일일히 다 챙겨주시는 편이고….]
취업교실의 내용은 청년 취업을 알선해 온 파주시 실무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습니다.
어렵게 스펙을 쌓아 놓고도 이력서나 면접같은 작은 분야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고 실무자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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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원이나 수목원 등의 관리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시민정원사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정원사가 되려면 1주일에 4시간씩 30주 과정의 이론교육을 받은 뒤에 공원이나 식물원에서 120시간 인턴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시민정원사는 도심의 공원이나 숲 관리의 매니저, 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수도권] '청년 취업 교실' 맞춤형 강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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