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맹장이나 무릎 관절 수술 등을 해 온 의사와 의료기기 판매 직원, 간호조무사 등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사면허가 없는 의료기 판매업체 직원, 간호조무사 등에게 수술을 지시하고 보험금을 부당청구한 혐의로 경남 김해 모 병원장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의사면허 없이 맹장, 치질, 관절 등 외과수술을 한 간호조무사 48살 허 모 씨와 의료기기 판매업체 대표 44살 황 모 씨를 같은 협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관련자 8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장 김씨는 지난 2011년 경남 김해에 병원을 세운 뒤 간호조무사와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 등에게 천 백여 건의 불법 수술을 지시하고 관련 보험금 12억 원을 부당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지시에 따라 간호조무사 허씨는 지난해 1월부터 9개월 동안 100여 차례 맹장 절개 및 치질 치료 수술을 했고, 의료기기 판매 직원 9명은 기기 납품 전문 분야에 따라 천 여건의 불법 수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의료기기 업체들이 다른 병원에서도 불법 수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