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유럽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영국 런던에 방문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임이 시리아 유혈 사태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사드 정권이 지난 며칠간 알레포 시민을 공격해 무차별한 살상을 저질렀다"며 퇴임을 주장했으며, 오는 28일 로마에서 열리는 '시리아의 친구들' 국제 회담에 시리아 야권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란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이 이란의 핵무장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데이비으 캐머런 총리를 찾아 이란 핵무장 저지는 물론, 중동 지역 평화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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