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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 거장 박노수 화백 별세

한국미술계 거장 박노수 화백 별세
한국 미술계 거장으로 꼽히는 남정 박노수 화백이 향년 86세의 나이로 오늘(25일) 낮 1시 20분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예술원 원로 회원이자, 해방 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인은 1955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선소운'이란 작품으로 수묵채색화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받으며 화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먹과 채색을 적절히 합하고 개성있는 구도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지난 2003년 뇌수종으로 쓰러진 상황에서도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여는 등 한국 화단의 거장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대 미대 교수,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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