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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주목

중국 언론,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주목
중국 언론은 박근혜 정부 출범 소식을 전하며 대북 정책에 주목했습니다.

관영 중국 신문사는 '박근혜 정부가 북핵 도전에 직면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새 정부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햇볕 정책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강경책 사이에서 대북 정책 기조를 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최근 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북한 또한 박 대통령의 새 대북 정책에 적지 않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의 취싱 소장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새 한국 정부의 일거수일투족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이 난제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지혜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이미 한반도 정세가 냉각기에 접어들었다며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의 급속한 전환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내다봤습니다.

환구시보도 '한국이 박근혜 시대를 맞이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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